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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주경실련
작성일 2022-09-18 (일)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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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실련 “엉망진창 ICC, 비리 척결-경영부실 문책” 촉구

“제주도 관리·감독 부실, 방임 공무원도 문책해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전경. ⓒ제주의소리 자료사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전경. ⓒ제주의소리 자료사진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제주경실련)이 제주도 감사위원회 감사에서 무더기 위반사항이 적발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의 비리와 경영부실을 방지할 수 있는 제도개선과 함께 관련자들에 대한 엄중한 조치를 촉구했다.

제주경실련은 26일 성명을 내고 “제주도 감사위원회가 제주국제컨벤션센터를 감사한 결과 부적절한 인사관리, 특정 업체 수의계약 등 업무 전반이 매우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제주도 감사위원회가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올해 1월 4일까지 ICC 제주의 2017년 1월 1일 이후 업무추진상황 전반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한 결과, △주의 16건 △통보 9건 △개선권고 5건 △문책 2건 △시정 2건 등 총 34건의 위반사항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이와 관련 제주경실련은 “이는 매우 심각한 도덕적인 해이 현상이며, 도민주로 도민들의 기대를 모으면서 발족된 ICC 제주의 운영에 문제가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ICC 제주가 제주도의 설립목적인 국제자유도시의 완성을 위한 중요한 공공기관으로서 지위를 고려할 때 제주도의 향후 조치가 주목된다”며 제주도의 관리·감독 강화 필요성을 언급했다.

제주경실련은 “주된 인사 몇 명 문책하는 미봉책으로는 각종 공공기관·단체에서 일어나고 있는 비리와 경영부실에 대한 해결책이 될 수 없다. 특히 비리에 대한 척결 외에 경영부실에 대한 책임도 강하게 물어야 한다”고 제주도정에 감사결과에 대한 엄중한 조치를 주문했다.

제주경실련은  △해당 관계자 엄중 처벌 및 방임 공무원에 대한 문책 △ICC 제주 경영 전반에 대한 개선 노력 △책임면제제도 확립을 통한 경영 활성화 도모 △비리와 경영부실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등을 촉구했다.

제주의 소리 좌용철 기자